「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성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량‧정성적 종합평가로 자치구 응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성북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개 전동이 추진, 복지 역량이 있는 동장과 팀장 배치 및 교육 참여 등 기반 마련과 민·관 서비스 제공의 노력으로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구 선정은 지역사회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하도록 행정의 노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이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진=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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