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부, 특별성과 포상금 8400만원 지급...창업·수출 성과 직원 격려 -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중소기업 수출 확대·동행축제 혁신 모델 등 3건 선정 - 정부 창업 공모사업 역대 최대 규모 참여와 수출 성과 창출 공로 인정 -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 개최...조직문화 혁신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본격화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6-08 14:59:48
기사수정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국가 현안 대응과 탁월한 정책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성과 수시 포상을 실시해 총 8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이어 `2026년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를 열어 성과 중심 조직문화 확산과 정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국가적 긴급현안 대응과 파급력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성과 수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은 기존 성과평가 체계로 적시에 보상하기 어려운 우수 성과를 즉시 발굴해 보상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올해 중앙부처 최초로 정책평가회를 통해 국민과 현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선택하는 방식의 특별성과 포상 제도를 도입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4월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을 통한 기술보호제도 개선 등 우수 정책성과 5건에 대해 총 3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수시 포상에서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모두의 창업 TF가 가장 큰 규모의 포상금을 받았다.

 

조경원 창업정책관 등이 참여한 모두의 창업 TF는 프로젝트 개시 약 50일 만에 6만2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기부는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총 37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중동전쟁 대응 TF도 주요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이화정 서기관 등이 참여한 TF는 위기 발생 당일 수출지원센터에 피해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관련 협·단체와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수출바우처 등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며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특히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 수립과 K-뷰티 수출 지원을 통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 298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1분기 온라인 수출 3억 달러로 역대 1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지난해 K-뷰티 수출도 83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총 4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배선욱 주무관도 수제버거 페스티벌을 활용한 동행축제 혁신 모델을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동행축제와 연계한 새로운 판매전 모델을 기획해 방문객 1만2000명, 매출 1억800만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따라 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중기부는 성과 창출 과정에 함께 참여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에 대해서도 장관 표창 수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포상에 이어 중기부는 `직함은 로그아웃(Log-out), 소통은 로그인(Log-in)`을 주제로 `2026년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MZ어벤져스는 중기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조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혁신 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는 본부 직원뿐 아니라 지방청 직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으며,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등 정책 집행기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MZ어벤져스는 창업, 성장1(판로), 성장2(지역·기술), 재도전, 공정과 상생 등 5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창업자와 소상공인 인터뷰, 현장 방문, 정책 체험 등을 통해 정책 개선 아이디어와 조직문화 혁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국민의 창업 도전을 끌어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 수출을 지켜낸 현장 대응, K-뷰티와 온라인 수출 확대, 그리고 새로운 방식의 동행축제 기획까지 모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발 먼저 움직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는 성과를 창출한 직원은 즉시 인정하고 보상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MZ어벤져스와 같은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가 정책과 조직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0610
  • 기사등록 2026-06-08 14:59:4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KT,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 맞손 KT(대표이사 박윤영)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 간 안전격차 해소에 나선다.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의 산업안전 전문성과 KT의 통신 ..
  2. 감사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감사 결과…이사장 등 비위 사항 적발 감사원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운영실태에 대한 국회 감사 요구사항을 점검한 결과, 총 4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하고 관련자 3명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다고 2026년 10월 발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안전원 이사장 A는 2025년 8월 핀란드·에스토니아 국외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 교육청의 초청 사실이 없음에도 불...
  3.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확정 판결 사업장 37개소 명단 공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개소의 명단을 10월 15일 공개했다.이번 공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해 사업장 명칭과 재해 발생 일시 및 장소, 재해 원인, 기업의 최근 5년간 발생 이력 등을 알리는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누리집과 관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게시했다.고용..
  4. 현대자동차 ‘이름 없는 숲’ 캠페인,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ESG 디자인 임팩트상 수상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이 디자인을 통한 사회·환경적 가치를 인정받아 ‘ESG 디자인 임팩트상’을 수상했다.현대차는 지난 14일 개최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서 해당 캠페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어워드...
  5. 경기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35건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단 용도변경 등 위반 행위를 단속해 총 35건을 적발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의심 지역 33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이 같은 위반 사례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