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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성북청소년미래지원' 통합 출범 -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해 센터 개설···"아동·청소년 성장 기대"

최인호 기자

  • 기사등록 2019-12-04 1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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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위한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를 통합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진=성북구)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성북구는 청소년들을 위한 기능적 개편 등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합하고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로 명명했다.


성북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출범과 함께 성북미래교육선언문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는 구민공모로 최종 선정된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통합명칭이다. 청소년이 미래를 대비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신 직업 체험이 가능한 장소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에 있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성북구는 성북 미래교육선언문을 공표해 ‘미래 100년 성북선언’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미래 100년 성북선언'은 청소년 미래지원 계획의 방향설정과 추진의지를 함축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 민·학·관을 대표하는 3명, 박연진 성북나비나드교육봉사 단원, 김진섭 삼선중학교 교사, 유재선 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센터장이 차례로 선언문을 낭독해 성북의 미래교육 방향을 정하고 확실한 실천의지를 공표했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북구는 주민의 기대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미래지원센터가 청소년이 미래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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