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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수출입 모두 감소… 무역수지 5억 달러 적자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 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한 130억 달러, 수입은 22.8% 줄어든 13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조업일수 감소(3.5일)로 인해 전체 수출입 규모는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27.8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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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동산 가격 띄우기’ 의심거래 8건 수사의뢰… “시장 교란 행위 엄정 대응”
국토교통부가 서울 아파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이른바 ‘부동산 가격 띄우기’ 의심사례 8건을 확인하고 이 중 2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머지 6건도 다음 주까지 추가 수사의뢰를 완료할 방침이다.국토부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서울지역 부동산 해제 거래 425건을 대상으로 기획 조사를 벌여, 고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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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과 펨붕이들은 어떻게 다른가
딴지일보는 그 풋풋함과 발랄함을 전부 잃고서 기득권 영포티들의 칙칙하고 을씨년스러운 아지트가 돼버렸다. 그렇지만 상기하자. 영포티들이 태초부터 영포티는 아니었다. 세파에 찌들고 세월의 무게에 짓눌린 탓에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영포티로 타락했을 뿐이다. 펨코는 아예 처음부터 영포티이다. 생물학적 연령대는 2030이건만 물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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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성군이 되고 싶었던 내란 수괴 (1)
오토 황제는 공의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처단은 이어갔으되 사적인 원한을 갚으려는 복수극에는 마침표를 찍었다. 황제는 민중의 환심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본인이 망가지는 일마저 서슴지 않았다. 시민들이 그를 ‘네로’라고 익살맞게 부르자 기꺼이 장단을 맞춰주었다. 오토는 품위를 중시하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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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과 영포티는 왜 청년들에게 지탄받을까
늙는 게 나쁜 게 아니다. 늙으면서 고집이 세지고 독선적으로 변하는 것이 추할 따름이다. 조독마 즉 ‘조선일보 홈페이지 독자 마당’은 그 이용자층의 구제 불능에 가까운 고루함과 폐쇄성 고루함 때문에 젊은 누리꾼들로부터 야유와 빈축을 샀었다. 작금에는 딴지일보와 그 독자들이 과거의 조독마 이용자들을 능가하는 배타성과 완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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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동남아 불법 구인광고 긴급 삭제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 사태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전역의 불법 구인 광고를 긴급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대통령실은 17일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명의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경찰청에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 구인 광고를 긴급히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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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할로윈 앞두고 수입 캔디·초콜릿 검사 강화… “부적합 제품은 반송·폐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수입 캔디류와 초콜릿류, 과자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겨냥해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선 것이다.식약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수입식품의 통관단계에서 캔디, 초콜릿, 과자류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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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누적 지원작 150편 돌파… 촬영 1번지 부산 입증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2009년부터 시행해 온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최근 누적 지원작 150편을 넘어섰다.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부산 촬영 회차에 따른 현물 지원을 통해 국내외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부산 촬영을 촉진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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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자유 겨눈 정치행위"... 한미일보, 민주당 고발에 강력 반발
김현지 제1부속실장 관련 보도로 더불어민주당에 고발당한 한미일보가 17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언론의 자유를 겨눈 정치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한미일보는 이날 편집국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민주당의 고발 취지는 기사에 허위사실이 존재한다는 구체적 근거가 아니라, 보도 내용의 해석과 평가를 자의적으로 `허위`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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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진로 방해, 이제는 과태료·벌점까지… 긴급차량 통행 제도 전면 개선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의 도로 통행을 방해할 경우, 앞으로는 과태료뿐 아니라 벌점까지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긴급자동차 도로 통행 원활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소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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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금지는 통행금지 부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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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도서관, 힘내라 독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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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던 최민희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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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대와 혁신으로 APEC의 새로운 20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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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재팬 모빌리티쇼 2025’ 첫 참가…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일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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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 업계 최초 통신 데이터 융합 AI 금융사기 방어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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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산업, 동남아 수출길 열었다…태국·말레이시아서 2,263만 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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