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광명시, 전 세대 환경감수성 키운다...안터생태공원 환경교육 국가 인증 쾌거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안터생태공원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 인증을 받아 환경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안터 물길 따라 걷는 봄 탐험`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성과 교육 효과, 프로그램의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 심사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안터 물길 따라 걷는 봄 탐험`은 안터생태공원 생태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봄철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안터 물길을 따라 걸으며 수생태계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안터 물길 주변 동·식물 모니터링 ▲수질 정화 식물 관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오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시민의 실천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환경교육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안터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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