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참여자 ▲자산형성 ▲자활사업단 운영을 주요 지표로 평가했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2025년도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자활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 이후 사업평가 10회, 경영평가 2회 등 총 12차례 성과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을 대표하는 자활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해운대구로부터 위탁받아 자활근로사업, 자활기업 지원사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훈 해운대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 지역사회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보다 사업에 매진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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