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3년 연속 획득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3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KMR)의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사 대표자의 지도력과 관계 성숙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SH는 ▲ 내부 출신 사장의 공사와 구성원에 대한 높은 이해도 ▲노사 상생 공동선언을 통한 37년 무분규 ▲양방향 소통 창구 운영 ▲다양한 노사 합동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노동이사제 운영, 제안제도 참여 활성화, 노사협의회 협의 사항 이행 노력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남희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꾸준한 노사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력적 노사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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