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경기대학교 컨소시엄, AI 특화 디지털새싹 강사 워크숍 성료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 컨소시엄은 ‘2026 디지털새싹’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디지털새싹 참여 강사 50여 명과 경기대학교 교수진 10여 명이 참석해 AI 특화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경기대학교 컨소시엄은 지난해 전국 4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SW 교육을 운영하며 도서벽지와 교육 소외지역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현했다.
올해는 경기대학교의 특화 분야인 ‘안전(Safety)’과 AI를 결합한 ‘Hello AI, 오감만족 코딩 탐험대’, ‘지능형 사회 안전망 구축’, ‘AI 가디언’ 등 AI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심화·현장 중심의 단계별 강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표준화된 교육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미래형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총괄책임자 AI컴퓨터공학부 이병대 교수는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AI·SW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대한민국 AI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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