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부, 플랫폼 개인정보 유출 대응…범부처 TF 확대 - 쿠팡 유출 사태 점검·2차 피해 예방 대책 공유 - 과기부총리 주재로 TF 격상…엄중 대응 예고 - 정보 유출·소비자 피해 막는 제도 개선 추진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12-26 20:53:42
기사수정

정부는 25일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과 소비자 보호 대책을 논의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응을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쿠팡 사태 범부처 TF 회의` 에서 발언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장관급 인사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 전반을 점검하고 부처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논의를 집중했다.

 

회의에서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소비자 보호 조치의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2차 피해 예방 대책이 공유됐다. 정부는 현재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을 맡고 있는 범부처 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 체제로 확대해 보다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사안을 개별 기업에 대한 조사와 엄중한 조치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 기업 전반의 정보 보호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과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병행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7117
  • 기사등록 2025-12-26 20:53:4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