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도심 집회 대비 현장 안전 점검 - 안국역·한강진역 방문…대규모 인파 밀집 대비 안전 대책 점검 - 탄핵 심판 선고 앞두고 안국역 폐쇄 대비 혼잡 관리 방안 마련 - “최고 수준 안전관리로 시민 불편 최소화…빈틈없는 대비할 것”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3-11 17:48:34
기사수정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6호선 한강진역을 방문해 도심 집회로 인한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을 방문해 도심 집회로 인한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도심 집회로 인해 해당 역사의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8일(토) 안국역의 승·하차 인원은 80,839명으로 전주 대비 103%,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0% 증가했다. 한강진역 또한 39,708명으로 전주 대비 161%, 전년 대비 135% 늘어났다.

 

서울교통공사는 연이은 도심 집회에 대비해 시청역, 광화문역 등 7개 역사에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안국역의 역사 폐쇄를 예고했으며, 한강진역도 혼잡 상황에 따라 폐쇄를 검토 중이다.

 

백호 사장은 이번 점검에서 역사 및 열차 내 혼잡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특히 안국역 폐쇄 시 이용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폐쇄 시 추가 안전 인력을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찰과 협조해 출입구 통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백 사장은 “안국역 폐쇄 조치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에도 안전 우려 상황이 발생하면 무정차 통과를 실시할 것”이라며 “주변 종로3가역, 종각역 등에도 철저한 혼잡 관리 대책을 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공사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워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1233
  • 기사등록 2025-03-11 17:48:3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3.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4.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