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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1일 서울양원지구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 - 서울 시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19-07-10 17: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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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분양계획 (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11일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신혼부부에게 집 걱정 없이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복지로드맵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등에 따라 20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15만호 공급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선도지구 입주자모집에 이어 올해 최초이자 서울시 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양원지구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은 서울양원지구 S2 블록에 403호 규모로, 이번 입주자모집공고는 공공분양주택 269호에 대해 실시한다.


입주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이내인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중인 예비신혼부부, 6세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중 월평균소득 120%, 총자산기준 2.94억원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한다. 분양가는 전용 46㎡가 2억 7600만원 ~ 2억 9300만원, 전용 55㎡는 평균 3억 3000만원 ~ 3억 5200만원이고, 전매제한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원 지구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하남감일, 시흥장현 등 총 15개지구에서 1만호 공급과 2022년까지 총 15만호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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