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원자력 발전이 녹색인지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해서 원전은 녹색으로 분류가 된다"고 잘라 말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원자력 발전이 녹색인지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해서 원전은 녹색으로 분류 된다"고 잘라 말했다.한 후보자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해선 "산업계나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논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NDC 40%는 국내 여건을 감안할 때 매우 도전적인 목표이다. 국제사회에 약속한 만큼 준수하되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지혜로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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