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11일 오후 광화문 MBK앞에서 `총파업 상경투쟁 선포식`을 갖고 19일까지 끝장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홈플러스 부산 가야점 재입점을 시작으로 남은 임단협 요구안도 조속히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투기자본을 규제해달라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화답하라"고 주장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11일 오후 광화문 MBK앞에서 `총파업 상경투쟁 선포식`을 갖고 ""이제 MBK와 홈플러스는 가야점 재입점 발표에 이어 남은 임단협 요구안도 조속히 수용하라"며 "청와대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투기자본을 규제해달라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화답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9일까지 끝장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히며 폐점매각과 고용안정, 호봉제 도입, 통합운영·강제전환 배치 중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주5일제 쟁취 등 현장의 문제들의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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