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현환 제1차관은 15일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코로나19 방역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현환 제1차관이 15일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코로나19 방역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현환 차관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백신접종 증명 및 음성 확인제(이하 방역패스) 적용, ▲출입자 체온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마스크 착용과 시설 환기 등 도서관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그동안 모범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힘써 준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장애인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은 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것에 더욱 많은 불편을 느낀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장애유형별 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서관은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 방역 조치로 확진자 발생률이 다른 주요 문화시설보다 낮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장애인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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