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LG전자가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확대에 발벗고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LG베스트샵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LG전자LG전자는 LG베스트샵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치비를 포함한 총 금액 70만원 가운데 50만원을 LG전자가 지원한다. 고객 부담금은 20만원이다.
연계 판매 대상 제품은 △얼음정수기 냉장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휘센 듀얼 빅토리 에어컨 △트롬 트윈워시(21kg/4kg) △의류건조기(14kg) 등이다.
LG베스트샵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인기 가전 제품들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연계 판매해 가정내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300W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여기서 발생한 직류(DC)를 교류(AC)로 변환해주는 마이크로 인버터로 구성된다.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 베란다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15년 무상 보증(마이크로 인버터는 5년) 한다.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활용하면 월 평균 33.3kWh(하루 3.7시간 발전 기준)의 전력을 얻을 수 있다. 이는 870리터 LG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월평균 소비전력(30.5kWh)과 비슷한 수치다. 태양 에너지만으로 최신 냉장고의 소비전력을 공급받는 셈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서울시 가구 월평균 전력 소비량 기준(304kWh) 매년 약 10만원의 전기료를 아낄수 있다. 고객은 약 2년이면 투자비용을 모두 회수하게 된다.
LG전자 태양광은 현재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7월에는 N타입 60셀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21.1%(365W)의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 R(NeON R)’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네온 R은 전면에 전극을 없애 빛 흡수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LG전자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은 “LG전자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전기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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