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글날, 의왕 호수공원을 찾았다. 구름이 잔뜩 낀 날씨에 첫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가 지나서인지 기온이 제법 차다. 의왕 호수공원은 레일바이크로 유명한 곳이다. 레일바이크를 따라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차를 세우고 호수공원 산책에 나선다.
산책 나온 이를 처음으로 맞는 것은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다.
의왕 호수공원 산책길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산책로 주변 여기저기에 가을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가을 바람에 갈대가 흔들린다.
레일바이크가 다니는 철로. 의왕 호수공원은 레일바이크로 유명하다.
의왕 자연학습공원 내 잔디 광장에서 가족들이 가을을 즐기고 있다.
의왕 자연학습공원 내 잔디 광장에서 가을을 즐기는 나들이 가족들
의왕 자연학습공원 내 잔디 광장에서 가을을 즐기는 나들이 가족들
의왕 자연학습공원에는 작은 연못이 있다.
레일바이크가 지나는 길의 꽃들
레일바이크가 지나는 길의 꽃들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준비하는 시민들
가을 해는 길지 않다.
어둠이 내리는 의왕 호수공원의 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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