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상시감시하기 위한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사진=팍스뉴스DB)
[팍스뉴스=정지호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상시감시를 위해 ‘시민참여감시단’을 출범한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상시감시하기 위한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불법 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5월까지 중점 운영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배치되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주변에 집중 투입돼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과 병행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강력하고도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대기 기획관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 지역별 맞춤형 상시 감시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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