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동구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 조감도 (사진=강동구)[팍스뉴스=임지민 기자] 강동구는 노후 건축물, 성매매 집결지 등이 있었던 강동구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이 14년 만에 주거 단지로 재탄생하기 위한 공사 착공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재정비촉진지구란 도시의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기능의 회복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하는 지구다.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은 지하철 8호선 천호역과 암사역 사이, 천호동 일대의 낡은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종합적인 개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돼왔던 곳이다.
천호 재정비촉진지구는 강동구뿐 아니라 서울 동남권 지역의 상업·업무 중심지로 경기도 구리시, 하남시 등과 연접하여 광역적인 입지 여건에 따라 서울 동부지역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을 시작으로 천호 1,3구역 착공과 이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인접한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천호4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이제 천호동이 우리구의 상업·업무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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