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구, '지역 청년' 위한 공모사업 실시한다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01-13 11:41:18
기사수정


강북구가 ‘2020 강북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사진=강북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강북구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강북구가 ‘2020 강북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총 4,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별로 최대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제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여성의 안전·복지·문화 향상 등을 주제로 한 청년사업 ▲그 밖에 지역의 각종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3명 이상의 단체 또는 모임이다.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우리구 소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년당사자가 지역 공공과제와 청년문제 해소의 주체로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목표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독려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8207
  • 기사등록 2020-01-13 11:41:1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대통령·총리 경호차, 법무장관 전용차 등 연두색 번호판 제외 국토교통부가 대통령경호처, 국회사무처, 국무조정실, 법원행정처, 법무부 등 5곳으로부터 받은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 신청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경호 업무 등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이유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외를 신청했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