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북구는 수동·전동휠체어와 보청기 등 장애인 보장구 수리기관과 수리 지원 기관을 상시운영하고, 보장구 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강북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강북구가 중증 또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강북구는 수동·전동휠체어와 보청기 등 장애인 보장구 수리기관과 수리 지원 기관을 상시운영하고, 보장구 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중증 또는 청각장애인이다.
신청자가 수어통역센터에 보청기 수리를 의뢰하면 센터는 개별업체에 신청 접수를 대행한다. 수리 후 신청자는 센터를 통해 수리비 또는 부품 교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정비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담당한다.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기 힘들 경우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장구 보수 외에도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무상임대 사업도 진행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중증·청각장애인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일반 중증·청각장애인은 건당 수리비의 50%를 지원하되 1인당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익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리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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