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에서 실시하는 ‘리더스 기술클럽’입교식에 참여했다.
김 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과거에 봉제공장에 다닌적이 있는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보니 월급이 몇배나 더 많아서 자격증의 중요성을 알게됐다"면서“한국폴리텍대학이 실력있는 기술인들을 많이 배출하는 능력중심의 기술인력양성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강식 후에는 가스용접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술체험 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리더스 기술클럽’개강식에는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태·권선동·한정애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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