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명이 기자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시민들이 벚꽃구경을 하면서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건강 체험관이 열린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열린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린 건강 체험관'은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 마련되며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동안(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마련한 열린 건강 체험관은 ‘100세 건강동작, 보건소와 함께!’라는 주제로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비롯한 정신건강, 치매관리, 대사증후군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체험 부스 18개 코너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 체험 부스에는 ▲아토피·천식질환 홍보관▲심폐소생술▲저염실천관▲금연관▲어린이 식생활 안전 홍보관▲불용의약품 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코너로 마련된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한‘마음 check, 마음 talk, 마음 show’코너에서는 자살예방홍보와 함께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사람사랑 생명사랑 심폐소생술’ 홍보관에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체험도 이뤄진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모기퇴치 프로그램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코너에서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소독 홍보를 시행한다. 에이즈 등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코너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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