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성북구는 지난달 26일 사회적 경제와 인권, 어린이집과 인권, 인권과 행정 등에 대하여 2015 상반기 ‘직원인권아카데미’를 개최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직원인권아카데미’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동 인권 침해와 사회적 경제 등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경제와 인권(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어린이집과 인권(김민문정 여성민우회대표), 인권과 행정(김칠준 변호사) 등 총 세 강좌를 진행하여 공무원 600여명이 각 주제별로 관심 있는 강좌를 선택, 인권교육을 받게 된다.
성북구는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권조례를 제정, 연2회 직원인권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민을 대상으로 한 “7기 주민인권학교- 인권, 사람의 꽃에 물을 줘요”가 운영되며, 현재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접수 가능하고 방문 및 전화(성북구청 감사담당관 인권센터 02-2241-2193), 이메일(gj0207@sb.go.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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