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원금양 기자 기자
여성가족부가 해외에서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국가대표 청소년‘대표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참가할 청소년 대표단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은 청소년들이 차세대 리더로서 역량을 키우는 것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197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국가간 청소년 교류 300명 △한·중 청소년 교류 300명 △한·중 인문 유대 강화사업 20명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300명 △국제회의·행사 파견(10명) 등 5개 사업에 총 930명을 파견한다.
모집시기는 사업별로 오는 13일부터 7월 중순까지이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일정 기간 아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국가에 체류하며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문화체험, 자원·교육봉사, 국제회의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사업별 대상과 파견국, 파견 시기 등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iye.youth.go.kr), 여성가족부(www.mogef.go.kr),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www.kywa.or.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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