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국산·수입차 33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 최초로 6개, 아시아 최초 9개, 국내 최초로 18개 차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전시 면적은 2013년 9회 때보다 14% 정도 늘어난 9만1141㎡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까지 부품업체 108곳, 튜닝업체 12곳, 이륜차업체 4곳도 참여를 신청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기아차가 올 7월 출시하는 신형 'K5'와 한국GM의 경차인 신형 '쉐보레 스파크'가 처음 공개된다. 현대차와 쌍용차도 미래 개발 방향을 담은 콘셉트카를 각각 1종씩 처음 선보인다.
수입차의 경우 아우디의 중형 세단 'A6', 푸조·시트로앵의 준중형 'C4 칵투스' 등 6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는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우라칸 LP 610-4' 등 대표 모델을 전시한다.
중국의 버스 제작사 션룽버스(25인승)와 1931년 설립해 알루미늄차체로 유명한 미국의 캠핑카 제작사 에어스트림이 국내 모터쇼에 처음 참가한다. 국내 전기차 코니자동차도 참가한다.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서울모터쇼측은 관람객이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동승해 전문가들에게 설명을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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