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조리과는 지난달 24일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며 '나누는 행복'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음식'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끈을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학과 오봉희 학과장, 한은주 교수, 이진택 교수를 비롯한 조리학과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아껴가며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닛시의 집 장애시설,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9가구에 전달했다. 요리를 장만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총동문회(으뜸제) 이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나눔에 동참한 황지원 학생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여성친화캠퍼스로의 변신을 앞두고, 의료정보과, 패션산업과, 패션디자인과, 디지털콘텐츠과 등 여성인력의 수요가 많은 산업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여성 전문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학년도 산업학사학위과정 수시2차 모집이 11월 3일부터 시작해 '진학사, 유웨이'를 통해 11월 18일까지 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http://ipsi.kopo.ac.kr/kangseo )에서 확인 또는 전화(02-2186-5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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