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개소가 중국 정부에 등록이 확정되어 이르면 다음 주 중 중국 정부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11개 수출 작업장 중 도축장 6개소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삼계탕의 원료 닭을 도축할 수 있고, 가공장 5개소는 삼계탕 완제품을 가공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정부:중국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CNCA, Certification and Accreditation Administr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 CNCA 홈페이지 주소 : http://www.cnca.gov.cn/bsdt/ywzl/jkspjwscpqzc/
중국 정부 등록 확정 수출 작업장
(도축장 6개소) 하림, 농협목우촌,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디엠푸드, 체리부로
(가공장 5개소) 하림, 농협목우촌,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교동식품
이번 등록이 완료된 업체는 현재 중국 수출용 삼계탕 제품에 대한 포장 표시(라벨) 심의 등 수출에 필요한 준비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한·중 양국 정부 간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식 협의 등 후속절차까지 모두 마무리되면, 올해 상반기 중 삼계탕 중국 수출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자체, 수출업계는 ‘15.10.31일 한중 정상회담 계기, 양국 장관* 간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 조건” 합의 이후, 수출 작업장 등록을 비롯한 삼계탕의 실질적 중국 수출을 위해 민관 협력(정부 3.0)을 통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관계 부처와 업계가 협력하여 추진 중인 삼계탕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식 합의, 포장 표시 심의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중국으로 우리 삼계탕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삼계탕 중국 수출 지침서 마련 및 중국 현지 삼계탕 홍보·판촉 행사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추진은 물론 수출 작업장 검역·위생 관리 지도·감독 등 안전한 삼계탕을 지속적으로 수출하기 위해서 농식품부, 식약처 및 수출 업계 등 민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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