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주성 기자
이강후 국회의원은 금일 국토교통부가 원주~여주 전철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원주 전철사업은 국가 동서간선철도망 구간 중 유일한 단절구간인 여주~원주(21.8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원주시가 50만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최대 현안사업이었으나, 예타조사에 착수한 지 2년이 지나도록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사업 추진에 진통을 겪어 왔다.
이에 지난 11월 19일 연계구간인 월곶~판교 전철사업을 포함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월곶~판교 전철시행시 )된 이후 금일 국토교통부가 기본게획 용역을 발주함으로써 사업이 본격 시작되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원주~여주 전철사업은 금일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해 금년 9월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금년내에 기본설계에 착수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강후 의원은 “원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여주~원주 전철사업이 본격 시작되었다.”면서 “시민들의 성원으로 원주 수도권 전철시대가 열리게 된 만큼 국회에서 기본설계비, 실시설계비, 공사비 등을 최대한 확보해 조기 전철개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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