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제67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측에 ‘남북 국회의장 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도 “남북간 긴장 완화의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며 “좋은 제안”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해이다. 정 의장의 제안을 계기로 남과 북이 하루빨리 대화의 테이블에 앉아 민족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2015. 7. 17.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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