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오는 4월 29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212호)에서 「보건사회복지 패러다임 전환: 만성질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관리」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노인인구 증가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 등으로 질병관리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지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보체계가 부재한 상태이다.”라며, “만성질환은 지속적인 치료로 인한 진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에서 나아가 사회복지 영역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통 받고 있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관리시스템의 필요성 및 근거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그 효과 및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남대 임정원 교수, 조선대 이영선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국립중앙의료원 권용진 기조실장, 의정부성모병원 양인석 의료사회복지사, 연세대 남석인 교수, 前 서울시청 김창오 팀장, 이주경 의료사회복지사가 토론을 맡았다. 좌장에는 이화여대 한인영 명예교수, 사회는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강방글 박사가 맡았다
○ 일 시 : 2015.4.29.(수) 오후 2시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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