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한국 기자
▲ 국제존타 대구2클럽이 착한클럽에 함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좌측)과 김혜경 국제존타 대구2클럽 회장‘국제존타 대구2클럽’이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존타 대구2클럽’은 월례회 시간 매달 회원들의 회비 일부분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대구에서 최초로 ‘착한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혜경 국제존타 대구2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져 매달 일정액의 성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며 “우리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경영·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로 현재 67개국 1,200여개의 클럽이 있는 ‘국제존타클럽’은 우리나라에는 1966년 창립해 400여명의 회원이 국제사업, 지역 맟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서고 있으며 국제존타 대구2클럽은 1998년 창립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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