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7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선발 결과 발표했다. 사진은 2016년 뽀꼬 아 뽀꼬 캠프 전경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전국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2017년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그리고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는 전국의 특수교육 대상자 및 장애를 가진 중·고등하교 재학생 50명으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피아노, 성악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심사 결과 바이올린 13명, 비올라 4명, 첼로 7명, 플루트 7명, 클라리넷 3명, 트럼펫 1명, 피아노 8명, 성악 7명으로 총 50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하였으며 작년에 비해 지방 참가자 비율이 높아졌다.
캠프는 7월 26일(수)부터 7월 28일(금)까지 2박 3일간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또한 지도교수와 장애참가자 등 180여명의 대규모 캠프로 음악전문가들의 레슨 및 협연, 다양한 과정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멘토 자원봉사자(활동멘토 및 음악멘토)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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