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7년 장애인먼저 실천을 위한 상반기 웹툰 6편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한다. 사진은 14년만의 변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7년 ‘장애인먼저’ 실천을 위한 상반기 웹툰 6편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한다.
2015년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고 있는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인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작가와 ‘참쌤스쿨’에 소속된 교육대학교 학생과 현직 교사들이 재능기부차원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와 관련된 사회 이슈나 정책과 관련된 소재로 12편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6편을 살펴보면 정다운 교사(인천 구월초등학교)가 ‘14년만의 변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표지’ 제목으로 14년 만에 변경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설명하였고, 2018 평창패럴림픽을 주제로 송가람 교사(함안 가야초등학교)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해 알아봅시다!’, 강세라 교사(청주 상봉초등학교)가 ‘나란히, 함께하는 올림픽, 패럴림픽’을 제목으로 평창 패럴림픽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강윤민 교사(서울 청구초등학교)의 ‘깜빡! 깜빡! 조금 더 천천히’, 남궁주혜 학생(춘천 교육대학교)의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개합니다!’, 하선영 교사(평택 도곡초등학교)의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났을 때에는?’ 등 총 3편의 웹툰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므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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