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 건국대학교는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가 후배들을 위한 건축대학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건국대학교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47, 건국대 건축공학과 88학번)가 후배들을 위한 건축대학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민상기 총장은 “건축대학 동문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건국대 건축학과가 산업계와 기업이 뽑은 최우수학과로 선정되고 있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강륜구(건축학과3, 건축대학 학생회장), 홍용준(건축학과 3, 건축대학 부학생회장) 학생은 “선배님들의 학과에 대한 애정을 후배 재학생들이 피부로 느끼게 됐다”며 “장학 혜택 확대를 통해 학업에 더욱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원철 대표는 “이렇게 학생들과 직접 만나보니 매년 달라지는 건국대 건축대학의 위상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와 건축대학 후배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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