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구호개발 NGO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이 23일 오후 2시 순천의료원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발굴하고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아동복지 지원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 공헌 활동의 통합적인 협력과 홍보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다양한 해외 아동 지원 활동과 국내 사업을 펼친 경험으로 지역사회 이웃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의료원 정효성 원장은 “올해 태국 의료봉사를 떠나는 순천의료원은 해외 의료지원에 큰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뜻 있는 지원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의료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실제적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함께 펼쳐 나가길 원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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