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 일산월드휴먼브리지가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70번째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한편 2014년 설립된 일산월드휴먼브리지는 고양시 일대 지역에서 취약계층 임신부를 지원하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캠페인으로 알리는 걷기축제를 개최하고 사랑의 연탄나눔, 해외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의 다리를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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