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토부, ‘3월 말 전국 미분양 61679호 전월대비 1.0%(616호) 증가’ 조사 발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4-26 11:34:02
기사수정

국토교통부가 3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1,063호)대비 1.0%(616호) 증가한 총 61,679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3월 말 기준으로 전월(9,136호)대비 0.1%(12호) 감소한 총 9,124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16.12월 56,413호 → `17.1월 59,313호 → `17.2월 61,063호 → `17.3월 61,679호 
* `16.12월 10,011호 → `17.1월 9,330호 → `17.2월 9,136호 → `17.3월 9,124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9,166호로 전월(18,014호) 대비 6.0%(1,152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42,513호로, 전월(43,049호) 대비 1.3%(536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17.2월 5,557호→ ‘17.3월 5,478호(수도권 3,771호, 지방 1,707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7.2월 3,807호 → ‘17.3월 4,862호(수도권 2,619호, 지방 2,243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7,286호)대비 437호 감소한 6,84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777호) 대비 1,053호 증가한 54,830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641
  • 기사등록 2017-04-26 11:34:0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 대통령, "국가·국민 위해 파이팅하자…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에게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파이팅 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을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
  2. 정부, 4일 '의료 현안 브리핑'...전공의 사태 '출구전략' 나오나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석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사태를 일단락시키기 위해 이들의 사직서 수리와 행정처분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오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개최한다. 이날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와 ...
  3. '한일중 회의체' 정례화 복원…"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노력" 한국과 중국, 일본이 3국 정상회의를 다시 정례화하기로 했다. 지난 4년 5개월 동안 중단됐던 3국 정상회의를 재개함으로써 3국 협력체제의 복원과 정상화에 합의한 것이다.한반도 비핵화 문제에는 정치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지만, 한일 양국과 중국의 입장이 달라 구체적인 해법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4. 정부·철강업계, 철 자원 확보·수소환원제철 등 철강산업 탄소중립 위해 총력 대응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3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제2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안덕근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 주요 철강사 임원진 및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
  5. 경기 일부지역 전세가율 80~90% 등 상승세...깡통전세 우려 최근 3개월 동안 경기도 내 일부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이 80~90%를 넘자, 경기도가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며 임차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아파트, 연립·다세대 전세...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