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기부는 그간 지역 고유 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한 연고 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해 왔다. 올해는 특히 특화자원의 가치사슬 연계와 디자인·브랜딩을 접목한 시범사업으로 소외지역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날 중기부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성과를 만들어 온 숨은 주역까지 폭넓게 발굴해 우수한 경험과 성과를 타 지역으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포상 규모는 총 9점으로 중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소멸 위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개인, 중소기업, 기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후보자는 서류 검토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표창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6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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