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026년 8월 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원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한 직무대행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 선출된 박형룡 대구시당위원장과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25명의 지역위원장들을 향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그는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맞아 당의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 직무대행은 "지도부부터 우리 평당원까지 민주당의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대구·경북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대전환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대구경북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의 대전환이다"라며 당원들의 애당심과 민주당의 저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전당대회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가치와 비전을 모으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직무대행은 "모두의 민주당으로 단단하게 뭉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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