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에서 `2026 TU 위클리 취업스쿨` 1:1 취업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2026 TU 위클리 취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됐으며, 한국공학대학교 졸업자뿐만 아니라 안산고용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취업스쿨은 청년들의 참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비대면(ZOOM) 취업 특강을 통해 직무 분석, 경험 정리,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등을 학습했으며, 이후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에서 매주 목요일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통 접근성이 높은 외부 거점을 활용해 프로그램 참여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AI 기반 서류 완성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AI 자기소개서 진단을 통해 지원 직무 적합도와 문항별 강·약점을 분석하고 AI 작성 비율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첨삭을 연계해 최종 제출 수준의 자기소개서를 완성하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안산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 활용을 통해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보다 접근성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과 취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학과별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현직자 멘토링, 추천 채용 연계 등 취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는 졸업생과 지역 청년은 누구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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