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특수교사 행동중재 직무연수 운영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초·중등 특수교사 33명을 대상으로 `2026. 행동중재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행동 특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특수교사의 실천 사례 등 현장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우석대 백종남 교수의 `행동중재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란 주제 강의와 현장에서 행동중재를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지며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장애 영유아교육 ▲특수교육 교육과정 ▲통합교육 ▲맞춤형 디지털 교육 ▲장애학생 행동중재 등 5개 연구회의 주제별 연수도 이뤄졌다.
특히,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구회의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 ▲그림책을 활용한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상자료 제작 등의 사례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 맞춤형 디지털교육 연구회의 `AI 플랫폼을 활용한 특수교육 맞춤형 수업자료 제작`, 행동중재 연구회의 `긍정적 행동지원과 도전행동에 대한 통합교육의 실천적 방향` 및 `개별·집단 행동중재`, 장애영유아교육 연구회의 `그림책 놀이와 통합교육`, 통합교육 연구회의 `협력교수와 또래지원` 등도 큰 관심을 끌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특수통합교육 연구회는 교사들이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라며, "연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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