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해양수산부가 8월을 맞아 무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수산물과 여행지, 해양생물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남 통영 봉암몽돌마을
이 날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의 수산물로 새우와 장어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우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장어류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힌다.
어촌 여행지로는 전남 신안군 둔장마을과 경남 통영시 봉암몽돌마을이 선정됐다. 둔장마을은 조개 캐기와 후릿그물 체험이 가능하며, 봉암몽돌마을은 몽돌해변과 함께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8월의 해양생물로 푸른바다거북을 선정했다. 푸른바다거북은 국내 연안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종으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등대 분야에서는 충남 태안군 만리포항 방파제등대가 이름을 올렸다. 1981년 설치된 이 등대는 만리포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며 아름다운 낙조와 어우러져 관광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8월의 무인도서에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의 병풍도가 선정됐다. 병풍도는 섬을 둘러싼 수직 바위 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희귀 바닷새들의 안식처로 자연이 온전히 보존된 곳이다.
상세한 정보는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각 관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