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새로운 기업 가치체계를 공식 선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미래 성장 의지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 선포
이번에 새롭게 정립된 현대엔지니어링의 정체성은 `공간과 에너지를 잇는 길 위에서, 우리의 기술로 더 나은 삶을 만듭니다`이다.
이는 회사가 보유한 공간 구축 건설 역량과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를 `새출발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토대로 미래 에너지 사업과 첨단 산업건축 분야를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원천기술 확보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가치체계는 이러한 성장 전략을 하나의 방향성으로 결집하는 기준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향후 기술 확보와 사업 개발, 투자, 운영 등 사업 전반에서 이번 가치체계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