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역서 에버랜드까지 1시간…4105번 광역버스 8월 1일 개통 - 서울역·명동·숭례문·이태원 경유…환승 없이 에버랜드·양지 직행 - 강북권 이동시간 최대 50분 단축…외국인 관광객 접근성도 개선 - 에버랜드 직행 광역버스망 확대…수도권 교통 편의성 강화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7-30 13:32:52
기사수정

서울 강북 도심과 에버랜드를 잇는 광역버스 4105번이 8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면서 서울역에서 에버랜드까지 환승 없이 약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울역과 용인을 연결하는 직행좌석버스 4105번이 8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울역과 용인을 연결하는 직행좌석버스 4105번이 8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되는 4105번은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출발해 숭례문, 남대문시장, 명동, 이태원 등을 거친 뒤 고속도로를 이용해 에버랜드와 용인시 처인구를 경유, 양지까지 운행한다.

 

기존에는 서울역 등 강북 도심에서 에버랜드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려면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야 해 약 1시간 40~50분이 걸렸다.

 

4105번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약 1시간 만에 에버랜드 버스 승하차장에 도착할 수 있어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약 40~5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숭례문과 남대문시장, 명동, 이태원 등 국내 대표 관광지에서도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환승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에서 에버랜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강남권 5002번, 동남권 5700번과 1113번, 남부권 1500-2번 등이 운영 중이다. 이번 4105번 개통으로 강북 도심권까지 직행 노선이 확대됐다.

 

수도권에서도 수원역과 용인시청을 경유하는 66번과 66-4번, 수지구청을 지나는 670번, 인천 출발 8862번과 8839번 등 다양한 노선이 에버랜드를 연결하고 있다. 전국 각지를 오가는 여행사 정기 관광버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접근성은 도로망 확충으로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이 추가 개통되면서 경기 북부와 서울 동남권, 강원 서북권에서 자가용 이동 시간이 단축됐다.

 

서울 강동고덕IC에서 출근 시간대 출발할 경우 에버랜드까지 이동시간은 기존보다 약 25분 줄어든 35분 수준으로 단축됐다.

 

에버랜드는 신규 노선 이용객을 위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버스 노선 안내와 이용 방법을 담은 안내 영상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2176
  • 기사등록 2026-07-30 13:32:5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