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모두의 창업 :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참가자를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모두의 창업 :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참가자를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급한 5대 사회문제 해결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가를 발굴해 소셜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대 과제는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 ▲중소사업장·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 개선 ▲AI 활용 소상공인·중소기업 혁신역량 제고 ▲자원순환 촉진 및 폐기물 문제 해결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9일 18시까지 기술보증기금 ONE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날 중기부는 서류평가를 통해 100여 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200만 원의 임팩트 활동 지원비를 제공한다. 이후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40여 개사에는 솔루션 고도화 및 집중 멘토링을 지원하며 희망 기업에는 임팩트 보증을 연계한다.
올해 12월 예정된 `2026년 벤처주간` 행사에서는 대국민 공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여 개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가장 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가장 큰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소셜벤처는 단순히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시장의 실패와 사회의 난제를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차관은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소셜벤처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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