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서울 서초구 ‘아크 강남’에서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를 열고 8세대 아반떼의 핵심 기술과 개발 배경을 공개했다.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 개최...차급 뛰어넘는 혁신 기술 공개
이번 행사는 ‘차급 너머의 경험, 디 올 뉴 아반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확대된 차체와 혁신적인 디자인, 최신 연결성 기술 등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뿐 아니라 상품성을 뒷받침하는 설계와 성능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디 올 뉴 아반떼는 한층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공간성과 주행 성능, 안전성 등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준중형 세단의 기준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개발 콘셉트와 디자인, 안전 및 주행 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연구원들이 직접 주요 상품성과 핵심 가치를 설명하며 기술적 진정성을 더했다.
연구개발본부 MSV프로젝트1실 양유찬 실장은 ‘아반떼는 오랜 시간 대중차의 기준을 끌어올려 온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이라고 강조했다.
양 실장은 이어 ‘디 올 뉴 아반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존 강점인 디자인과 실용성, 효율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성능 개선과 첨단 디지털 사양 적용을 통해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와 기술 경험까지 전달하는 글로벌 탑티어 모델로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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