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물놀이와 군함 관람을 한 번에, 서울시 `서울함 워터피크닉` 개최 - 8월 1일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 - 연령별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물총 대결 등 풍성한 여름 프로그램 마련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7-30 09:11:43
기사수정

서울시는 오는 8월 1일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도심 속 여름 물놀이 축제 `서울함 워터피크닉`을 개최한다.

 

뒹굴러 (워터롤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원한 물놀이와 군함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한강페스티벌_여름`과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날 행사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이상까지 연령별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된다. 구역별로 수조 크기와 수심을 달리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4m와 6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풀장, 분수 터널, 뒹굴러, 물대포, 버블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서울함 대 참수리 물총 대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물총으로 수조에 물을 채우고, 수위 상승에 따라 볼풀공을 먼저 밀어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대결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시민 버스킹 `나도 스타다`가 EDM 음악과 함께 진행된다. 수중 보물찾기, 볼풀 농구, 판 뒤집기, OX 퀴즈 등 가족과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중 레크리에이션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EDM 파티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각각 열린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오후 4시 30분에는 물대포와 버블캐논 퍼포먼스가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객은 물놀이뿐만 아니라 한강에 정박한 서울함을 포함해 참수리급 고속정과 돌고래급 잠수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키즈 놀이터도 운영되며, 해군 예비역 대령이 직접 설명하는 함정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과 4시에 진행된다.

 

입장료는 1인당 1,000원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함공원은 한강버스 망원선착장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방문이 가능하며, 축제 문의는 서울함공원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처음 선보인 서울함 워터피크닉이 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서울함공원에서 물놀이와 군함 관람을 함께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2142
  • 기사등록 2026-07-30 09:11:4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4.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