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주영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기관으로,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평가 항목은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 법안 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지표를 계량화한 것으로 상위 25% 의원을 선정한다.
이 날 29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김주영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률 100%를 달성했다.
또한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 43.18%를 기록하며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중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고용보험 가입 기준 개편, 일하는 사람 기본법 발의 등 노동 관련 법안을 다수 추진했다.
특히 임신노동자 근로단축 기간 확대와 산재노동자의 날 제정 법안 등을 통과시키며 노동자 고용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2차년도부터 매년 수상자로 선정되어 이번으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앞서 제21대 국회 전체 임기 종합평가에서도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전 영역에서 꾸준한 성과를 증명해 왔다.
김주영 의원은 “5년 연속으로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 최우선, 국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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