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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 청주교도소 방문해 교정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 위험 직무 수행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및 근무 환경 현장 점검 - 폭행·고소 등 상시 위협 노출된 현장 목소리 반영해 정책 지원

이민호 기자

  • 기사등록 2026-07-28 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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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7일 청주교도소를 방문해 과밀수용 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교정공무원들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 청주교도소 방문해 교정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교정공무원은 밀폐된 시설에서 마약류 사범이나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 수용자를 직접 대면하며 상시적인 폭행과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수용자에 의한 교정공무원 폭행은 매년 600~800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고소·고발 및 진정도 빈번해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성호 장관은 교정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위험수당 신설을 포함한 처우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에 요청한 바 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정신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교정공무원 비율이 20%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심리적 고통이 보고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성훈 차장은 교도소 직원들이 시연한 난동진압 훈련 등 생생한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 차장은 이어 `교정공무원의 헌신이 더 이상 당연한 희생으로만 남지 않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홍연 교정본부장은 `교정공무원의 업무는 사회 방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으로 그 희생과 책임에 걸맞는 최소한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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