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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가사키 직항편 타면 ‘나가사키 공항 셔틀버스가 무료’ - 나가사키 직항편 탑승객 대상, 9월 말까지 2개 노선 무료 탑승 혜택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7-27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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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현이 9월 말까지 무료 공항 셔틀버스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셔틀버스 노선으로 찾을 수 있는 `하우스텐보스` 전경(©HuisTenBosch/C-10156)

일본을 대표하는 이국적 항구도시이자 한국인 여행객들의 인기 소도시 여행 목적지로 사랑받는 나가사키현이 인천-나가사키공항 간 정기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예약제 무료 공항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예약제 무료 공항 셔틀버스는 한국과 나가사키현 간의 국제정기편의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나가사키현이 실시하는 지원 사업으로, 나가사키현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문 나가사키공항과 여행객이 다수 찾는 나가사키현 내 핵심 관광지를 연결하는 2차 교통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운행 기간은 7월 21일(화)부터 오는 9월 30일(수)까지로, 인천-나가사키공항 간 정기편을 이용하는 개별여행객이라면 누구라도 사전 예약을 통해 왕복 노선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노선은 하우스텐보스 노선과 오바마·운젠·시마바라 노선의 2개로, 나가사키현을 대표하는 관광 루트를 폭넓게 커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우스텐보스 노선은 네덜란드를 테마로 하는 이국적 리조트 관광지로 인기인 사세보시 소재 ‘하우스텐보스’까지 다이렉트로 운행, 공항에서 단 1시 15분만에 하우스텐보스를 찾을 수 있다.

 

오바마·운젠·시마바라 노선은 바다를 조망하는 절경의 오바마온천이 자리한 ‘오바마’, 땅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와 유황냄새가 마치 지옥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옥온천이 자리한 ‘운젠’, 일본의 전통적인 거리와 무사저택, 시마바라성 등의 일본 감성의 명소가 가득한 ‘시마바라’까지 총 7개 정류장을 경유해 개별여행자라도 편리하고 부담 없이 나가사키현 서부권의 인기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탑승일 기준 3일 전까지 각 노선별 전용 예약사이트를 통해 탑승일과 탑승인원을 설정 후, 이름과 연락처, 여권정보 등의 기입하면 되며, 편도 외에 왕복 이용도 동시에 예약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버스 운행시간은 나가사키공항 출발편(하우스텐보스, 오바마·운젠·시마바라 방면)의 경우, 한국으로부터의 직항편 도착시간을 고려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며, 복편인 나가사키공항 방면은 하우스텐보스 노선은 오전 10시 정각에, 오바마·운젠·시마바라 노선은 기점인 시마바라역 앞에서 오전 8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금번 예약제 무료 공항 셔틀버스를 운행에 대해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의 모토무라 신이치 소장은 “한국인관광객이 선호하는 지역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행 노선을 선정했다”며 “나가사키현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하우스텐보스에서는 이국적 풍경의 리조트지 내에서 미피와 에반게리온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고, 운젠과 시마바라 권역에서는 오감으로 즐기는 양질의 온천 및 전통과 복고를 아우르는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여름 성수기 시즌, 인천-나가사키공항 간 직항편과 무료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해 나가사키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규슈 서부권에 자리한 나가사키현은 1570년 개항해 국제무역항으로 번성하며 ‘세계 신 3대 야경’의 하나로 인정된 나가사키시를 중심으로, 잠복 기리시탄(박해 카톨릭 신자)의 역사를 전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나가사키와 아마쿠사지방의 잠복 기리시탄 관련 유산’ 및 운젠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천혜의 온천지에 더해, 나가사키 짬뽕과 카스테라 등, 나가사키현 발상의 다양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어 한국인관광객들의 인기 소도시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나가사키현까지는 인천공항과 나가사키공항 간 대한항공이 주 3회(화/목/토) 정기편을 호평 취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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